'이상화♥' 강남, 살 오른 근황에 놀란 김구라 "살 많이 쪘네"(동상2)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강남이 체중 변화가 느껴지는 근황을 전했다.

6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200회를 기념해 역대 부부들이 보낸 축전이 공개됐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신동미 허규, 한고은 신영수, 하재숙 이준행, 조현재 박민정, 진태현 박시은, 이무송 노사연 등 출연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전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신영수는 한고은에 대해 "방송 출연 후 아내가 편해졌고 무엇보다 나를 많이 알린 계기가 돼 기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고, 하재숙 이준행 부부는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부부끼리 동업하면 많이 싸운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결혼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강남 이상화 부부도 축하를 전했다. 강남은 "200회 축하드린다. 500회 그리고 1,000개까지 승승장구 하시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그러자 이상화는 "1,000개가 아니라 1,000회"라고 재빨리 정정하기도.

이어 "우리도 잘 살고 있다"면서 반려견들과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해당 VCR을 지켜보던 MC 김숙은 "두 사람 신접살림이 신혼집에 들어올 때부터 봤는데"라며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강남이 살이 많이 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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