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도 상승' KLPGA투어 시즌 4승 박민지, 여자 골프 세계랭킹 22위

김학수 2021. 6. 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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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해에만 4승을 거둔 박민지(23)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7위보다 5계단이 오른 22위가 됐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자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은 158위에서 71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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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박민지 [KLPGA 제공]
지난 주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박민지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해에만 4승을 거둔 박민지(23)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7위보다 5계단이 오른 22위가 됐다.

박민지는 1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끝난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 올해 열린 KLPGA 투어 9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를 석권했다.

올해 초 세계 랭킹 41위였던 박민지는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20위까지 오르는 등 순위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이 여전히 1∼3위를 지켰고, 김효주(26)가 9위를 달리는 등 10위 내 한국 선수는 4명이 포진했다.

7월 도쿄 올림픽 출전 자격 기준 순위는 여자부의 경우 28일에 발표된다.

한국 선수는 15위 내 상위 4명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으며 28일 전까지 큰 변화가 없는 한 현재 상위 4명인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의 올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유소연(31)이 16위, 장하나(29) 20위 순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자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은 158위에서 71위로 껑충 뛰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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