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새벽까지 비..남해안 시간당 20mm↑
KBS 지역국 2021. 6. 15. 08:14
[KBS 광주]오늘은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미 이렇게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된 모습인데요,
오전 중이면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내일 새벽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 강우량은 10~40mm, 남해안 지역은 20~6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대부분 높은데요.
비가 내리면서 낮 동안 선선하겠습니다.
광주 24도, 화순 23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여수 22도, 고흥과 보성 23도로 아침 기온과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목포 23도, 진도 24도, 장흥 22도에 머물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2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최고 3~4m로 높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모레 밤부터 금요일까지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무실 출근하라구요? 그냥 사표 쓸게요” 미국 코로나 완화로 이직 바람
- “미국서도 델타변이 빠르게 확산…가을에 새로운 확산 가능성”
- BTS, 빌보드 싱글차트 3주 연속 1위…‘버터’로 신기록 작성
- ‘안전속도 5030’시행 한 달…출퇴근 빨라지고 보행 중 사망자 감소
- 인도 뭄바이 ‘땅꺼짐’ 현상으로 승용차 ‘풍덩’…원인은?
- 교수님의 1500만 원짜리 ‘복붙 보고서’…등록금으로 ‘수당 잔치’
- [단독] “이동할 땐 나랑 팔짱”…한 달 넘게 매일 강제추행
- 美 “中 원전 누출 분석”…원전 측 “안전하게 가동중”
- 등산 중 심정지 사망 사고 잇따라…‘안전 등산’ 하려면?
- 故 이 중사 피해진술, 유족들은 “녹화했다”는데 조서엔 ‘부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