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CLE 비버, 어깨 문제로 부상자 명단 등록

안형준 2021. 6. 15.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버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셰인 비버를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비버를 우측 어깨 견갑하근 통증으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비버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셰인 비버를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비버를 우측 어깨 견갑하근 통증으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비버는 향후 2주 동안 공을 던지지 않을 예정이다.

MLB.com에 따르면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비버는 IL에 가고싶어하지 않았다. 그는 그런 선수다"며 "비버에게 '우리는 네가 건강하고 긴 커리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는 여러 의사들에게 사진을 보내 최선의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버는 4월 6경기에서 42.1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지만 5월부터 흔들렸다. 5월에는 5경기에서 29.2이닝,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고 6월에는 3경기 18.2이닝,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5.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기도 했다. 시애틀전에서는 패스트볼 구속과 회전수, 커브 회전수 등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비버는 클리블랜드의 핵심 전력이다. 과연 비버가 언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자료사진=셰인 비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