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골드콜라, 오늘(15일) 데뷔곡 'when. stop the rain' 발매

김은구 2021. 6. 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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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골드콜라가 싱글 '웬. 스톱 더 레인'(when. stop the rain)로 데뷔한다.

골드콜라는 15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웬. 스톱 더 레인'을 발표한다.

'웬. 스톱 더 레인'은 그리운 감정을 비에 담아낸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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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드콜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골드콜라가 싱글 ‘웬. 스톱 더 레인’(when. stop the rain)로 데뷔한다.

골드콜라는 15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웬. 스톱 더 레인’을 발표한다.

‘웬. 스톱 더 레인’은 그리운 감정을 비에 담아낸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내리는 빗소리 사이로 흘러나오는 트럼펫 연주가 곡의 재지함을 강조한다. 여기에 이야기를 건네듯 덤덤하게 부른 보컬은 곡의 기승전결을 돋보이게 한다.

골드콜라는 곡에 대해 “비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이 곡을 들으면 그리운 사람들의 실루엣이 환상처럼 스쳐지나갈 것”이라며 “덤덤하면서도 짙은 정서가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데,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잊고 있던 좋은 기억까지 떠올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밴드명 골드콜라는 직역 그대로 ‘황금빛 콜라’라는 뜻이다. 골드콜라는 맥주를 마실 때 전해지는 맛과 느낌을 노래를 통해 구현하고자 했다. 또한 이름의 독특한 조합처럼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발표하며 개성을 펼칠 예정이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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