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배구, 풀세트 듀스 접전 끝에 캐나다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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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8연패 뒤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라운드 12번째 캐나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2(15-25, 25-18, 27-29, 25-20, 21-19)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첫 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2시간 41분 혈투 끝에 미소를 지었다.
2세트부터 한국은 양효진의 블로킹과 김연경의 공격이 살아나 분위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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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8연패 뒤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라운드 12번째 캐나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2(15-25, 25-18, 27-29, 25-20, 21-19)로 역전승했다.
전날 8연패를 끊고 세르비아를 잡은 한국은 2연승을 기록했다. 대회 전적은 3 승 9패로 14위가 됐다. 박정아는 팀 내 최다인 24득점으로 활약했고 김연경도 23득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한국은 첫 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2시간 41분 혈투 끝에 미소를 지었다.
2세트부터 한국은 양효진의 블로킹과 김연경의 공격이 살아나 분위기를 뒤집었다. 듀스까지 가는 접전 속에 아쉽게 3세트를 내줬지만 흐름을 놓치지 않고 4세트를 가져왔다.
이어 5세트도 듀스 혈투를 펼쳤고 18-18 동점 상황에서 김연경의 블로킹으로 리드를 잡은 뒤 양효진이 서브 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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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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