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오늘 본회의서 시 조직개편안 처리 전망

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2021. 6. 15.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미뤄진 서울시 조직개편안이 15일 처리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시의회는 14일 시 조직개편안에 대한 막바지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 조직개편안은 지난달 17일 시의회에 공식 제출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14일 시의회와 협의했지만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며 "15일 본회의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시의회 어제 조직개편안 논의했으나 결론 못내
자료사진
서울시의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미뤄진 서울시 조직개편안이 15일 처리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시의회는 14일 시 조직개편안에 대한 막바지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협치에 무게를 두고 당 대표단의 뜻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또 서울민주주의위원회에 대해 '민주주의'라는 글자를 빼더라도 어느 정도의 기능을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또 '노동민생정책관'을 '공정상생정책관'으로 바꾸지 말고 '노동'이라는 단어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민주당은 15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서울시와의 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정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본회의를 열어 조직개편안을 안건에 올린다.

서울시의 조직개편안은 지난달 17일 시의회에 공식 제출됐다. 그러나 18일 시의회 근무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시의회 전체 일정에 차질이 생겼고, 조직개편안 논의도 차질을 빚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14일 시의회와 협의했지만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며 "15일 본회의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