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오슝 자매결연 55주년..비대면 기념사업 진행

김선호 2021. 6. 15.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대만 가오슝시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국제교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오슝시는 대만 서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1966년 6월 30일 부산시가 처음 자매도시를 체결한 곳이다.

두 도시는 코로나로 힘든 시민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부산·가오슝간 힐링 관광을 테마로 하는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을 28일부터 1주일간 부산시청 2층 전시실과 가오슝시청 전시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 가오슝시 시청사에 마련된 부산시 상징물 전시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대만 가오슝시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국제교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오슝시는 대만 서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1966년 6월 30일 부산시가 처음 자매도시를 체결한 곳이다.

자매결연 55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가오슝에서는 시청 로비에 부산 상징물 등을 전시한다.

두 도시는 코로나로 힘든 시민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부산·가오슝간 힐링 관광을 테마로 하는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을 28일부터 1주일간 부산시청 2층 전시실과 가오슝시청 전시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또 부산시장 축하 영상 및 부산 홍보 영상을 가오슝 시청 로비에 각각 송출한다.

30일 부산 광안대교·영화의전당에서 가오슝 대표색인 금색, 다홍색, 녹색, 파란색 불빛이 켜지고, 가오슝 아이허 원경교에서는 부산 대표색인 파란색 불빛이 점등된다.

부산시는 8월에는 일본 시모노세키(45주년),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일본 홋카이도(15주년), 캐나다 몬트리올(20주년), 멕시코 티후아나(25주년), 브라질 리우(35주년)와 자매도시 기념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wink@yna.co.kr

☞ 창문 틈으로 여성 불법촬영하던 30대…눈 딱 마주쳤다
☞ 나체로 오피스텔서 숨진 20대…영양실조에 폭행 흔적
☞ 허벅지로 수박 3통 7.6초만에 박살낸 그녀…기록 보니
☞ 청양 저수지 쇠줄 두른 시신은 50대 지역 주민
☞ 서울숲에 '임영웅 정원' 생긴다… 팬클럽 3천만원 기부
☞ 아내만 38명…'세계 최대 가족' 인도 남성 76세로 사망
☞ "단둘이 캠핑 가자"…상습 성희롱 대구시 간부 결국
☞ 덴마크 팀닥터 "에릭센, 심장소생술 직전 사망 상태"
☞ 폭언·성희롱 상사 실명 유서에 남긴 여직원...경찰 조사
☞ 부정행위 의심받은 여고생 극단적 선택…경북교육청 감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