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취하셨나?"..윤석민x김예령, 듣도 보도 못한 티키타카 ('신박한정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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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사위 윤석민과 장모 김예령이 톰과 제리 같은 티키타카 매력을 뽐냈다.
14일 전파를 탄 tvN '신박한 정리'에 윤석민-김수현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김수현의 모친이자 윤석민의 장모인 김예령도 함께 등장했다.
이어 김예령은 사위에 대해 "난 솔직히 윤석민을 몰랐다. 무슨 야구 선수야?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윤석민은 "제대로 보셨다"고 했지만 김예령은 "속았다"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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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신박한 정리’ 사위 윤석민과 장모 김예령이 톰과 제리 같은 티키타카 매력을 뽐냈다.
14일 전파를 탄 tvN ’신박한 정리’에 윤석민-김수현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김수현의 모친이자 윤석민의 장모인 김예령도 함께 등장했다. 김예령은 “여기서 5분 거리에 살고 있다. 일주일에 3~4번 정도 와서 육아를 도와준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광주에서 살던 집보다 방이 한 칸 줄었다며 많은 것들을 비우고 싶다고 했다. 이에 김예령은 혼수로 사준 침대는 안 된다며 “딸이 백설공주 같았다. 그래서 유럽풍의 프린세스 느낌으로 혼수 침대를 사줬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윤석민은 “이상해. 취하셨나봐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티카타카는 계속 됐다. 김예령은 딸 집을 둘러본 뒤 “너무 심각하다. 사위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자신의 공간도 스스로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저희 부부의 삶을 너무 선 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예령은 사위에 대해 “난 솔직히 윤석민을 몰랐다. 무슨 야구 선수야?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윤석민은 “저도 장모님을 잘 몰랐다”고 응수했다. 그럼에도 김예령은 “결혼 전제인지 모르고 편하게 만났는데 의외로 유명한 선수라고 하는데 착하고 듬직하더라”고 칭찬했다. 윤석민은 “제대로 보셨다”고 했지만 김예령은 “속았다”고 놀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박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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