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 워킹맘' 김성은 "지난해 신랑 정조국보다 많이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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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축구코치인 신랑 정조국보다 지난해 수익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곤한 기색으로 돌아온 김성은은 어머니와 아이 셋 육아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은은 "셋 낳고 미안한 게 엄마가 봐줄걸 아니까. 손 안 벌리고 싶은데 엄마한테 맡기면 편하고 안심이 되니까 계속 도움을 요청한다"면서 "지난해 신랑보다 많이 벌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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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축구코치인 신랑 정조국보다 지난해 수익이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육아와 일로 바쁜 '워킹맘' 김성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등원 준비에 운동, 하원까지 바쁜 하루를 보낸 김성은은 아이 셋을 친정어머니에게 맡기고 일터로 향했다. 이어 피곤한 기색으로 돌아온 김성은은 어머니와 아이 셋 육아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딸 김성은의 모습에 "고생이다. 난 일 안 하고 키웠으니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어머니는 김성은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히 둘만 잘 키우길 바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성은은 "셋 낳고 미안한 게 엄마가 봐줄걸 아니까. 손 안 벌리고 싶은데 엄마한테 맡기면 편하고 안심이 되니까 계속 도움을 요청한다"면서 "지난해 신랑보다 많이 벌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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