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VP 자존심 회복? 2군 3G연속 대포 로하스,1군 승격할 듯

이선호 2021. 6. 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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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로하스 주니어(31)가 1군에 승격할 것으로 보인다.

한신 타이거즈는 지난 14일 외국인투수 조 군겔(29), 투수 오카와 잇페이(24)의 1군 등록을 말소했다.

로하스는 1군 10경기에서 35타수 2안타(1홈런) 타율 5푼7리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 2군으로 강등됐다.

한신 수뇌진은 로하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엔트리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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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홈페이지 캡쳐.

[OSEN=이선호 기자] 멜 로하스 주니어(31)가 1군에 승격할 것으로 보인다. 

한신 타이거즈는 지난 14일 외국인투수 조 군겔(29), 투수 오카와 잇페이(24)의 1군 등록을 말소했다. 군겔은 시즌 5승 무패를 자랑하고 있다. 24일까지 휴식을 주기 위한 조치이다. 

신문은 투수 라울 알칸타라도 지난 11일 말소되어 현재 1군의 외국인은 야수 제프리 마르테와 제리 샌즈, 투수 로베르토 수아레스와 존 에드워드 등 4명으로 1명의 여유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2군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고 있는 로하스가 승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로하스는 1군 10경기에서 35타수 2안타(1홈런) 타율 5푼7리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 2군으로 강등됐다. 뒤늦은 일본입국과 자가격리 등 제대로 시즌을 준비를 못한 것이 부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2군으로 내려간 이후 완연히 타격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13일 소프트뱅크에서 초대형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3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한신 수뇌진은 로하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엔트리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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