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美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경신..관망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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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월요일 장에서 나스닥 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테이퍼링 또는 조기 금리 인상 논의가 시작될 수도 있는 미 연준의 FOMC 회의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짙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기술주와 성장주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면서 두 지수가 상승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기술주와 성장주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때문이란 해석인데요.
현지 시간 지난 금요일에 10년물 금리가 1.43%까지 떨어지면서 기술주와 성장주에 기회가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오늘(15일) 새벽에 10년물 금리가 장중에 1.5%대로 올라가기도 했지만, FAANG주가 상승 마감한 것을 보면 앞으로도 성장주, 기술주의 흐름을 주목해 보셔야겠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역시나 미 연준의 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고, 범유럽지수, 스톡스600을 보면 오일과 가스 섹터가 2%로 크게 오른 반면, 자동차 섹터는 1.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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