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3주 연속 빌보드 정상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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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이 차트에서 BTS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 차트가 발표되자 BTS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3주 연속 빌보드 1위'라는 믿기지 않은 대기록을 만들어주신 아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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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이 차트에서 BTS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14일(현지 시각) 6월 둘째 주 ‘핫 100’ 차트를 발표하면서, 지난달 21일 발표된 버터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했던 첫 영어 노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발표 후 1·2주차에 1위를 기록한 후 3·4주차에선 2위로 내려앉았다가, 5주차에 다시 1위로 올라선 것이다. 이로써 BTS의 핫 100 1위 기록은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참여곡인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1회)에 이어 버터(3회)까지 통산 8회로 늘었다.
핫 100 차트는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함께 따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들의 순위를 매긴 차트다. 앨범 순위를 따지는 ‘빌보드 200’ 차트와 함께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
빌보드가 인용한 MRC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버터는 차트 집계 기간인 4~10일 미국에서 1540만회 스트리밍됐고, 13만8400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라디오 청취자 수는 전 주에 비해 10%가 늘어난 2460만 명으로 집계됐다.
빌보드 차트가 발표되자 BTS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3주 연속 빌보드 1위’라는 믿기지 않은 대기록을 만들어주신 아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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