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와의 호흡, 세 번째라 수월했죠"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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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배우 지진희가 김현주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춰본 소감을 전했다.
지진희는 14일 오후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연출 송현욱)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세 번이나 호흡을 맞춘 만큼 김현주와의 호흡은 좋았다"라고 말했다.
지진희는 '언더커버'를 통해 김현주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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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더커버' 배우 지진희가 김현주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춰본 소감을 전했다.
지진희는 14일 오후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연출 송현욱)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세 번이나 호흡을 맞춘 만큼 김현주와의 호흡은 좋았다"라고 말했다.
지진희는 '언더커버'를 통해 김현주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앞서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와 '애인있어요'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지진희는 "김현주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이렇게 만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 처음 세 번째 만남이라고 할 땐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따져보니까 잘 없더라. 두 번 만나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래서 신기했다"고 입을 열었다.
"다만 멜로였으면 '언더커버'에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진희는 "한 번 호흡을 맞춰본 사람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는 게 사실 위험할 수 있다. 이미 보여준 연기이지 않냐. 그래서 멜로였으면 출연하지 않았겠지만, 다른 장르라는 말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진희는 김현주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래도 세 번째 호흡이다 보니 수월했다. 다만 눈빛만 봐도 통했을 정도라는 말은 아니다. 그냥 대화가 잘 통했다. 호흡이 긴 작품에서 서로 소통했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서로 원하는 걸 말하는 게 편했다. 덕분에 현장에서의 진행 속도도 무척 빨랐다"고 덧붙였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2016년 방송된 동명의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극중 지진희가 한정현(구 이석규) 역으로 활약한 '언더커버'는 지난 12일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끌엔터테인먼트]
언더커버 | 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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