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김서형의 연기 [여고괴담6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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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이하 여고괴담6)에서 김서형의 연기는 영화 그 자체였다.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고괴담6'를 연출한 이미영 감독은 "김서형 배우의 얼굴이 곧 명장면이었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라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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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이하 여고괴담6)에서 김서형의 연기는 영화 그 자체였다. 진가를 발휘하며 강한 힘을 선사했다.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고괴담 시리즈는 최강희, 김규리, 박예진, 박한별, 송지효, 김옥빈, 서지혜, 오연서 등 스타 등용문으로 많은 배우들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에도 신예 배우들의 연기력이 몰입도를 높였다. 김현수, 최리는 섬세한 연기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젊은 신예 배우들의 연기력도 놀랍지만, 단연 김서형의 연기가 독보적이었다. 모교를 다시 찾은 선생님의 모습, 기억을 잃고 혼란스러워하는 감정 표현 등 섬세한 내면 연기가 영화 몰입도를 높았다.
또 차갑고 날카롭고, 처연한 분위기를 살려 공포감을 살렸다. 김서형이 등장하는 순간순간 서늘함이 느껴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의 연기력이었다.
오는 17일 개봉. 상영시간 108분. 15세 이상 관람가.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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