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사위 윤석민의 딸 김수현과의 첫만남 공개에 "너 안 되겠다"('신박한 정리')
2021. 6. 15. 06: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예령이 사위인 메이저리거 출신 전 야구 선수 윤석민의 딸 김수현과의 첫 만남 공개에 발끈했다.
윤석민, 김수현 부부는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이날 윤석민은 "내가 미국에서 야구를 1년 하니 너무 외로운 거야. 그래서 한국에 와서 친구한테 소개팅 부탁을 해가지고 아내 사진을 받았는데 내 스타일 아니라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왜냐면 사진으로 봤을 때 나이도 좀 있고, 나보다 세 살 어리다는데 누나 같은 이미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현은 "남편이 나중에 '얼굴이 너무 이상해서 거절했는데 내가 너 만나준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예령은 "안 되겠다"고 발끈했고, 윤석민은 "왜? 나 원래 이런 남자다"라고 뻔뻔하게 행동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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