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 윤석민, 장모 김예령에 "선 넘지 마세요"..끝없는 디스[★밤TV]

여도경 기자 2021. 6.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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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신박한 정리'에서 장모인 배우 김예령과 디스전을 펼쳤다.

이후 김수현이 "처음 사귀고 광주 갔을 때 자기가 광주 대통령이라고 하더라. 사귈 때도 야구에 대해 잘 몰라서 좀 웃겼다.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큰 영화관에서 보자고 하니까 '거기는 좀' 이러더라. 재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영화관에 가니까 진짜 사람들이 알아보더라"라며 연애 시절 이야기를 꺼내자 김예령은 "이런 얼굴이 흔하진 않다"며 윤석민의 얼굴을 비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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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신박한 정리'에서 장모인 배우 김예령과 디스전을 펼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윤석민-김수현 부부의 집 정리 의뢰가 담겼다.

이날 김예령이 딸 김수현의 요리실력을 자랑하자 채시라는 김예령이 요리 실력에 대해 물었다. 윤석민은 기다렸다는 듯이 "평균 이하다. 나랑 비슷하다"고 답했다. 김예령은 윤석민을 때리며 "그러는 거 아니다. 내가 한 거 맛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했다. 윤석민은 김예령을 보지도 않고"라면"이라고 답하며 디스전을 시작했다.

윤석민 방을 둘러보던 박나래는 "혼자 자는데 이렇게 큰 침대가 필요하냐"라고 물었다. 윤석민은 "필요없다. 버려라"라고 답했다. 김예령이 혼수로 해준 침대를 그냥 버리려고 한 것. 김예령은 "왜 그러냐. 딸이 태어났을 때 유독 얼굴이 하얗고 입술이 빨개서 내가 백설공주라고 불렀다. 그래서 유럽풍 침대를 골랐다"고 하자 윤석민은 "왜 그러냐 이상하다"며 김예령을 비난했다.

윤석민에게 당하기만 하던 김예령은 반격을 시작했다. 신박단(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윤석민이 선수 시절 받은 트로피를 책상 구석 둔 걸 보고 놀라자 윤석민은 "자기애가 강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예령은 중간에 끼어들어 "강하다"고 말했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집을 다 둘러본 김예령은 "(정리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 내가 사위한테 부탁하고 싶은 건 자신의 공간은 자기가 정리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장모님한테 부탁하고 싶은 건 우리 부부와의 선을 넘지 말아달라"라고 받아쳤다.

김예령이 "너무 안 넘어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하자 윤석민은 "나도 성인이다"며 지지 않고 맞섰다.

이후 김수현이 "처음 사귀고 광주 갔을 때 자기가 광주 대통령이라고 하더라. 사귈 때도 야구에 대해 잘 몰라서 좀 웃겼다.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큰 영화관에서 보자고 하니까 '거기는 좀' 이러더라. 재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영화관에 가니까 진짜 사람들이 알아보더라"라며 연애 시절 이야기를 꺼내자 김예령은 "이런 얼굴이 흔하진 않다"며 윤석민의 얼굴을 비하했다.

윤석민은 "미국에서 야구를 1년 했는데 너무 외로웠다. 한국에 와서 친구한테 소개를 받기로 했는데 만나기 전에 사진이 궁금하지 않냐. 사진을 봤는데 내 취향이 아니었다. 사진에서는 이 얼굴이 아니었다. 나이도 어리다는데 나보다 누나 같고 이랬다"며 김수현을 만나기 전 거절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현이 "나중에 들었다. (윤석민이) '얼굴 이상해서 거절했는데 너 만나준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김예령은 "너 안 되겠다"며 윤석민에게 달려들었다. 윤석민은 "나 원래 이런 남자다"며 당당하게 맞섰다.

신박단이 김예령에게 윤석민을 처음 만났을 때에 대해 묻자 김예령은 "난 솔직히 윤석민을 몰랐다"고 답했다. 윤석민은 "나도 장모님 몰랐다"고 끼어들었고, 김예령은 "사돈어른이 알았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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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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