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보다 작년 많이 벌어, 넷째NO 곧 병원행" (동상이몽2)[어제TV]

유경상 2021. 6. 1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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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아내 김성은이 넷째는 절대 없다고 잘라 말했다.

6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정조국 아내 김성은은 세 아이 양육에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제주도에 있는 남편 정조국 대신 세 아이를 챙기고 운동 후 라이브 방송을 소화하는 고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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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아내 김성은이 넷째는 절대 없다고 잘라 말했다.

6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정조국 아내 김성은은 세 아이 양육에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제주도에 있는 남편 정조국 대신 세 아이를 챙기고 운동 후 라이브 방송을 소화하는 고된 일상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세 아이가 어지럽힌 집안을 쉴 새 없이 정리하며 엄청난 체력을 보였고, 운동을 하러 가서는 키 171cm, 몸무게 49.1kg, 체지방 6.4kg의 스펙을 인증,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은은 운동을 잘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실생활에서 활동량이 많아 관리하는 사람들도 힘든 정도의 체지방률을 보였다. 김성은은 “운동을 안 좋아한다. 사람들이 필라테스 사진 한 장 올리면 운동 꾸준히 하는 줄 안다. 2년 전에 30회 끊은 것도 다 못 썼다. 운동 대신 살림이 운동이 되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은은 친정엄마에게 세 아이를 맡기고 라이브 방송 스케줄을 소화했다. 김성은은 “밖에 나오는 게 힐링”이라며 역시 높은 텐션으로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해 모친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은 모친은 “엄마는 둘만 잘 키우길 바랐다. 고생이니까. 네가 전화했잖아. ‘엄마 나 임신했어’ 이러는데. 진짜 딱 멈추는 기분이었다. ‘어머 어떡해’ 이랬잖아 내가 너한테”라며 딸 김성은이 셋째를 임신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김성은은 “‘축하해줘야 하는데 말이 안 나오네’ 그랬다. 엄마는 더 도와줘야 하니까 그랬을 것 같다”며 “나도 셋 낳고 미안한 게. 나도 엄마 손 안 내밀고 싶고 애 봐주는 사람 쓰고 싶지만 엄마에게 맡기면 안심이 되고. 자꾸 엄마에게 SOS 치게 된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은 모친은 “나도 애들 보면 너무 예쁘다. 예뻐서 봐주고 싶은데 집에 가면 긴장 풀리면서 몸이 안 좋은 거다. 힘들다”고 토로했고, 김성은은 “엄마도 한 해 한 해 다르게. 며칠 연락 없고 엄마 아팠다고 하면 나도 마음이 안 좋다.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거듭 미안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성은 모친은 “네가 열심히 애 셋 키우면서 일 많이 하는 거 보면 뿌듯하긴 하다”고 딸을 자랑스러워했고, 김성은은 “내가 작년에도 신랑보다 많이 벌었더라”고 자화자찬했다.

김성은 모친은 “열심히 살아.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어떡해. 자식인데. 아파도 도와주게 되지”라고 딸을 응원하면서도 “그런데 너 방송을 보니까 넷째? 말도 안 되는 소리를”이라고 넷째는 결사반대했고, 김성은은 “진짜 아니야”라고 부인했다. 김성은 모친은 “진짜 아니야. 참아. 나 진짜 너희 집 안 와”라고 거듭 넷째를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넷째는 참으려고요. 조만간 병원 가려고요”라고 말했고, 김숙은 “불안하다. 넷째 갈 거 같다”고 의심했다. 이에 김성은은 “넷째 안 된다”고 굳은 표정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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