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16일 양키스전 선발 공식 예고

이사부 2021. 6. 1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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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도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 6승에 도전한다.

MLB닷컴은 15일 토론토와 양키스의 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과 조던 몽고메리를 공식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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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도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 6승에 도전한다.

MLB닷컴은 15일 토론토와 양키스의 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과 조던 몽고메리를 공식 예고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5⅔이닝 7실점(6자책) 7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3볼넷을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다음 등판이었던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실점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해 바로 안정을 되찾았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타선이 침묵을 지키는 바람에 연속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5승4패.

류현진은 지난 4월과 5월 등판한 10경기에서는 5승2패 평균자책점 2.62를 마크했지만 6월 2경기로 인해 평균자책점은 3.34까지 치솟은 상태다. 또 탈삼진도 첫 10경기에서는 게임당 8.95개를 기록했으나 지난 2경기에서는 게임당 3.09개로 줄어든 상태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초반 체인지업의 밸런스가 여전히 문제가 있었지만 중간에 바로 잡았다”고 밝혀 연패의 원인이 됐던 밸런스 부분에서는 더 이상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4월 두 차례 양키스를 상대해 12이닝을 던지며 1승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류현진이 상대할 양키스의 선발 몽고메리는 이번 시즌 3승1패 평균자책점 3.99를 마크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는 4⅔이닝을 던지며 3실점을 했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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