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골프에 미쳤을 때 차에서 자고 골프치고 스케줄 가" (골프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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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골프에 미쳐 차박을 했다고 말했다.
6월 14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 양세형은 김광규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는 골프왕 팀 양세형, 이동국, 장민호, 이상우에 맞서는 오규오규 팀으로 오지호, 김광규, 오만석, 송영규가 출연했다.
또 양세형이 "저희 골프왕이다. 게이트볼 아니다. 아시죠?"라고 장난치자 김광규는 "야, 피구나 해 그냥"이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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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골프에 미쳐 차박을 했다고 말했다.
6월 14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 양세형은 김광규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는 골프왕 팀 양세형, 이동국, 장민호, 이상우에 맞서는 오규오규 팀으로 오지호, 김광규, 오만석, 송영규가 출연했다.
양세형은 김광규가 구력이 16년이라 밝히자 “그럼 55살부터 치신 거예요? 71살 맞죠?”라고 도발해 웃음을 줬다. 또 양세형이 “저희 골프왕이다. 게이트볼 아니다. 아시죠?”라고 장난치자 김광규는 “야, 피구나 해 그냥”이라고 맞섰다.
이어 김광규는 “치는 걸 한 번도 못 봐서 잘 못 칠 것 같은 사람으로 양세형을 썼다”고 양세형의 실력을 얕봤고, 양세형은 “골프 미쳤을 때 다음 날 스케줄이 있는데 차 뒤에서 자고 골프치고 스케줄 갔다”고 골프를 위해 차박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골프왕 팀은 구력 차이가 엄청난 오규오규 팀을 상대로 드디어 첫 승을 거두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TV조선 ‘골프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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