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날 아껴준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에 울컥" 눈물 (같이삽시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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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사선녀는 영월 만물트럭을 만나 함께 다니며 장사를 도왔다.
김청은 그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며 "우리 외할머니가 너무 생각났다. 그리운 분이 외할머니다. 저를 굉장히 아껴주셨다. 거기 갔더니 날 대해줬던 외할머니의 따뜻함이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울컥하더라. 다음에 꼭 한 번 더 갈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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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사선녀는 영월 만물트럭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사선녀는 영월 만물트럭을 만나 함께 다니며 장사를 도왔다. 만물트럭은 슈퍼가 없는 산속 동네를 다니는 움직이는 슈퍼마켓. 김청은 한 할머니 손님을 집앞까지 배웅했고, 할머니는 김청을 바라보며 끝까지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정을 드러냈다.
김청은 그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며 “우리 외할머니가 너무 생각났다. 그리운 분이 외할머니다. 저를 굉장히 아껴주셨다. 거기 갔더니 날 대해줬던 외할머니의 따뜻함이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울컥하더라. 다음에 꼭 한 번 더 갈 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청은 “우리 할머니 살아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안타까워하다가도 길에서 나물을 발견 주저앉아 캐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청은 “할머니 생각에 울컥하다가 저걸 보니까 저걸 무쳐 먹을까 데쳐 먹을까 한다”며 웃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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