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다이먼 "금리상승 기다리며 5억달러 현금비축"

뉴욕=임동욱 특파원 2021. 6. 15.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금리 상승을 기다리며 현금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열린 화상으로 열린 모건스탠리 미국 파이낸셜 서비스 컨퍼런스에서 JP모건이 국채나 다른 증권을 매입하는 대신 향후 몇 달 내에 더 높은 금리에 투자할 기회를 기다리며 약 5억 달러(약 5600억원)의 현금을 비축해 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금리 상승을 기다리며 현금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열린 화상으로 열린 모건스탠리 미국 파이낸셜 서비스 컨퍼런스에서 JP모건이 국채나 다른 증권을 매입하는 대신 향후 몇 달 내에 더 높은 금리에 투자할 기회를 기다리며 약 5억 달러(약 5600억원)의 현금을 비축해 왔다고 밝혔다.

다이먼 CEO는 "우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말한대로 저금리가 좀 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우리 재무제표에는 5억 달러 상당의 현금이 있는데, 더 높은 금리에 투자할 기회를 기다리며 점점 더 많은 현금을 비축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계획은 단기, 장기 금리 상승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포지션을 잡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앞으로 6개월에서 9개월 사이에 내리는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이먼 CEO는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금리와 인플레이션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김용호, 이번엔 한예슬 과거 사진 공개…"모태미녀인 척 해"8년간 '인육 케밥 판매' 30대女…아이 납치·남성 유혹 후 살해'피트와 이혼' 안젤리나 졸리, 첫 남편 집서 포착…'조니 리 밀러' 누구?미란다 커, 볼륨감 드러낸 화보…'억만장자' 재벌 사모님의 위엄전원주 "바람 피우려 호텔 들어온 남편…날 보고 기절"
뉴욕=임동욱 특파원 dwl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