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음악 페스티벌 이게 얼마만이냐!

이복진 2021. 6. 1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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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이하 뷰민라)'이 26,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주최 측 민트페이퍼는 최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14명의 최종 라인업(사진)을 공개했다.

26일에는 데이먼스 이어, 솔루션스, 설(SURL), 이하이, 정준일, 페퍼톤스, 폴킴이 무대에 선다.

2019년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가 진행된 이후 이어 무려 1년 8개월 만에 펼쳐지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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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 26∼27일 2년여 만에 개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이하 뷰민라)’이 26,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주최 측 민트페이퍼는 최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14명의 최종 라인업(사진)을 공개했다. 26일에는 데이먼스 이어, 솔루션스, 설(SURL), 이하이, 정준일, 페퍼톤스, 폴킴이 무대에 선다. 27일에는 데이브레이크, 소란, 스텔라장, 엔플라잉(N.Flying), 예빛, 호피폴라, 콜드(Colde)가 노래를 들려준다.

뷰민라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년여 만에 열린다. 2019년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가 진행된 이후 이어 무려 1년 8개월 만에 펼쳐지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대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뷰민라는 평소와 달리 관객 동선 최소화를 위해 단 1개 스테이지에서만 공연을 진행한다. 3밀(밀접·밀집·밀폐)을 방지하기 위해 야외 공간인 88잔디마당에서 스탠딩존 없이 예년 40% 수준의 거리두기 좌석제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운영한다.
또한 인근 KSPO돔을 거대한 방역센터로 탈바꿈해 QR체크와 체온측정부터 국내 공연 최초로 10분 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키트를 통한 자가진단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녹화기능이 탑재된 화상 카메라 설치, 동선 곳곳에 손 세정제 비치, 시설물 수시 소독, 위생 키트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이 추가된다. 모든 구역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은 엄격하게 체크할 계획이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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