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몸무게 49kg-체지방량 6.4kg.."셋 육아하면 빠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14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배우 김성은이 몸무게와 체지방량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성은의 바쁜 일상이 담겼다.

전쟁과 같은 등원 준비로 하루를 시작한 김성은은 집안 정리 후 쉴 틈 없이 필라테스 운동을 위해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성은은 운동 전 체성분을 측정했고, 171㎝에 49㎏이라는 결과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필라테스 강사 역시 김성은의 체지방량이 6.4㎏인 것을 확인하고는 "대회 나가는 정도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성은은 "운동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 잘하는 줄 아는 데 운동 안 좋아한다. 2년 전 30회 끊어놓은 것도 다 못 썼다"라며 바쁘게 움직이는 성격 탓에 자연스럽게 운동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필라테스 강사는 김성은의 몸을 보며 "애 셋 낳은 몸이 아니다"라고 감탄했고, 김성은은 "셋 낳아서 그래. 셋 육아하면 빠진다니까"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