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숙 "200회 안에 김구라 돌싱 탈출, 300회 서장훈 목표"

유경상 2021. 6. 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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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동상이몽' 200회 특집을 맞아 초심을 돌아봤다.

이날 200회 특집 방송에서 김구라는 "부부예능 원탑으로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고 자축했고, 서장훈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숙은 "200회에 김구라가 갔으니까 300회는 서장훈. 나는 60 전에만 가면 된다"고 '동상이몽' 300회 목표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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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동상이몽’ 200회 특집을 맞아 초심을 돌아봤다.

6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200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200회 특집 방송에서 김구라는 “부부예능 원탑으로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고 자축했고, 서장훈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숙은 “‘동상이몽’ 모토가 김구라, 서장훈도 다시 결혼하고 싶어지는 그날까지였다”고 말했고, 1회 방송 당시 김구라와 서장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장훈은 “꿈을 안 꿔도 살 수 있다. 새로운 사랑을 꿈 꾸냐”고 말했지만 김구라는 “꿈꿔야지. 내가 썩은 육신이야?”라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김숙은 “결국 김구라는 해냈다. ‘동상이몽’ 지분이 있죠?”라고 질문했고, 김구라는 “결혼이 인력으로 되냐. 결혼생활은 거품 빼고 해야 한다. 호들갑 떨면 안 된다. 하루 이틀 살 거냐”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200회에 김구라가 갔으니까 300회는 서장훈. 나는 60 전에만 가면 된다”고 ‘동상이몽’ 300회 목표를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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