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윤석민 부부 옷장에 한숨 "옷들의 비명이 안 들리나요" '신박한 정리'

김민정 2021. 6. 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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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윤석민 부부의 옷장에 기겁했다.

6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윤석민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물욕이 있다. 안 버린다"라며 윤석민은 난감한 얼굴이 됐다.

3면이 옷장이고 반을 차지하는 큰 침대의 방에 대해 윤석민은 "이 집 계약한 이유가 이 방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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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윤석민 부부의 옷장에 기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윤석민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윤석민은 “아내가 부상당한 장난감도 안 버린다”라며 집안이 물건으로 가득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 수현은 “전우애다”라고 응수했다.

윤석민은 “아내가 요리도 잘 하고 살림도 잘하는데 단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물욕이 있다. 안 버린다”라며 윤석민은 난감한 얼굴이 됐다.

집에는 박스도 가득했다. 아내가 생활용품 사업을 하고 있어서였다. 신애라는 “돈 버는 일 하는데 번듯한 작업공간 없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윤석민의 방도 문제였다. 3면이 옷장이고 반을 차지하는 큰 침대의 방에 대해 윤석민은 “이 집 계약한 이유가 이 방 때문”이라고 말했다. 골프를 배우러 다니는데 새벽에 나갈 때마다 혼자 들고 나기 편한 문간방을 택한 것이었다.

옷장에는 옷과 가방 등이 두서없이 담겨있었다. 신애라는 “조용! 옷들의 비명이 들리지 않나요?”라며 쑤셔박힌 옷들을 걱정했다.

결국 장모 김예령과 사위 윤석민이 짐을 마구 비워댔다. 아내 수현은 “시원하기도 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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