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X김현수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이남경 2021. 6.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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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 이하 '여고괴담6')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여고괴담6'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여고괴담6'가 6월 14일 오후 3시 기준 예매율 14.1%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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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예매율 1위 사진=kth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 이하 ‘여고괴담6’)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여고괴담6’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여고괴담6’가 6월 14일 오후 3시 기준 예매율 14.1%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이는 ‘크루엘라’ ‘캐시 트럭’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루카’ 등으로 활기를 띄는 6월 극장가에서 쟁쟁한 외화 경쟁작들을 제치고 이룬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전체 예매율 2위에 안착하며 더 강렬해진 ‘여고괴담’ 시리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여고괴담6’는 2021년 가장 완벽한 공포 케미를 선보인 배우 김서형과 김현수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불허전인 아우라로 극을 압도하는 김서형과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현수가 함께 휘몰아치는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하는 것.

학교를 배경으로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 이슈와 학생들 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가감없이 담았으며 사회에 화두를 던질 강렬한 메시지까지 더한 영화로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고괴담6’는 오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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