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당귀 쌈 먹고 영혼 없는 엄지 척 "고수의 6배" (안다행)

백아영 2021. 6. 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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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당귀잎을 먹고 급격한 표정 변화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준형과 KCM이 직접 캔 산나물을 반찬으로 자연인과 점심 식사를 했다.

이날 자연인의 도움을 받아 머위와 당귀를 캔 박준형과 KCM은 이를 직접 손질해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당귀 먹을만 한데 ㅋㅋㅋ", "KCM 표정ㅋㅋㅋㅋ", "영혼 털렸는데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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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당귀잎을 먹고 급격한 표정 변화를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준형과 KCM이 직접 캔 산나물을 반찬으로 자연인과 점심 식사를 했다.

이날 자연인의 도움을 받아 머위와 당귀를 캔 박준형과 KCM은 이를 직접 손질해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데친 머위에 보리밥과 직접 만든 쌈장을 올려 쌈을 싸 먹은 KCM은 “자연을 먹는 맛 같다”라고 하며 그 맛을 극찬했다. 반면 박준형은 “휘발유 맛이 조금 나는 것 같다”고 말해 KCM과 자연인, 그리고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곰취를 먹고 “머위는 한번 데쳐서 살짝 쌉쓰름한데 곰취는 안 데쳐서 완전 쌉쓰름하다”고 평한 KCM은 “그래서 상큼하잖아”라고 하는 자연인의 호평에 “아우~너무 맛있어요”라며 시식평을 수정하기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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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당귀를 앞두고 눈가가 촉촉해진 KCM은 “당귀는 어떤 맛일지 너무 기대되고 진짜로 무섭다”라고 말한 후 당귀 쌈을 시식했고 영혼 없는 엄지 척을 하며 오만상을 지었다. 그는 “이 향이 오리지널 산의 향인데 내 기분에 고수의 6배 되는 맛 같다”고 평하며 “형이 좋아하는 고수 맛이야 먹어봐”라고 박준형에게 당귀를 권했다.

이에 “난 너 못 믿기 때문에 조금만 먹을 거야”라고 하며 당귀를 먹은 박준형은 “이거 다 쌍시옷이야. 써. 근데 난 좋다. 내가 산신령이 된 것 같다”고 평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당귀 먹을만 한데 ㅋㅋㅋ”, “KCM 표정ㅋㅋㅋㅋ”, “영혼 털렸는데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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