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라켓소년단' 탕준상X한세윤, 풋풋한 배드민턴 로맨스 "나도 좋아"

이제현 2021. 6. 14.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켓소년단'에서 윤해강(탕준상 분)과 방윤담(손상연 분)이 대립각을 보인 가운데, 마을 운동회도 열렸다.

이어 합동훈련이 시작됐고 윤해강과 방윤담(손상연 분)은 대립각을 세웠다.

그 와중에 공은 방윤담에게 몰리기 시작했고 결국 방윤담은 윤해강이 자신보다 실력이 위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라영자와 윤해강, 방윤담, 나우찬, 이용태(김강훈 분) 등은 응원석에 앉아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고, 물개 박수를 치다가 힘찬 환호성을 내뱉는 등 각양각색 반응을 터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켓소년단’에서 윤해강(탕준상 분)과 방윤담(손상연 분)이 대립각을 보인 가운데, 마을 운동회도 열렸다.

14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초 이한솔(이지원 분)은 “한세윤에게 고백하지 않은 남자가 없다”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나우찬(최현욱) 등 많은 남자 선수들은 한세윤을 짝사랑 한 바 있었고 윤해강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윤해강은 나우찬에 “근데 왜 한세윤 연애 안한대?”라고 물었고 나우찬은 “연애 하고싶대. 그런데 아직 좋아하는 남자가 안나타난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합동훈련이 시작됐고 윤해강과 방윤담(손상연 분)은 대립각을 세웠다. 둘은 계속해서 사소한 것에도 으르렁댔고 결국 라영자(오나라 분)가 이들을 중재하러 나서기도.

윤해강과 방윤담은 합동훈련에서 다른 학교 팀과 복식경기를 치렀다. 그 와중에 공은 방윤담에게 몰리기 시작했고 결국 방윤담은 윤해강이 자신보다 실력이 위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방윤담의 부모도 “윤담이도 결국 인정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현종(김상경 분)은 “윤담이 어떡하냐. 나도 어릴 때 나보다 잘하는 친구가 나왔을 때 펑펑 울었다”며 걱정을 하기도.

한편 한세윤은 해외 경기에서 또 우승을 거뒀고 우승 소감에서 “두통약을 먹어서 승리했다”라고 시크하게 말해 시선을 모았다.

홍이장(우현)은 마을 운동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윤현종과 라영자(오나라 분)를 비롯해 ‘라켓소년단’ 멤버들과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등이 해남서중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윤현종은 머리에 하얀 띠를 두르고 바톤을 손에 든 채 계주를 준비했고, 딸 윤해인 역시 천진난만한 얼굴로 드넓은 운동장을 힘차게 달렸다. 한세윤은 계주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친구들은 “역시 한세윤”이라고 외쳤다.

라영자와 윤해강, 방윤담, 나우찬, 이용태(김강훈 분) 등은 응원석에 앉아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고, 물개 박수를 치다가 힘찬 환호성을 내뱉는 등 각양각색 반응을 터트렸다.

한편 한세윤의 우승 비결은 윤해강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었다. 윤해강은 일전에 산 속에서 발견한 약초로 한세윤에게 약을 만들어 달라고 이용태에게 부탁했고 그것을 한세윤이 먹었던 것. 한세윤을 향한 윤해강의 깊은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극 말미 한세윤과 윤해강은 감자를 들고 논길을 거닐었다. 한세윤은 윤해강에 "어때?"라고 물었고 윤해강은 "나도 좋아"라고 답해 설렘을 더했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