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알바트로스 완파하고 대회 첫승 신고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김지수 2021. 6. 14.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하무적야구단(이하 천하무적)이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천하무적은 14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 알바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3-3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천하무적은 4회말에도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더 쌓으면서 13-3 콜드게임으로 알바트로스를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하무적야구단(이하 천하무적)이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천하무적은 14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 알바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3-3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기선을 제압한 건 알바트로스였다. 1회초 최설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고 1사 1사 후 최웅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보태 2-0으로 앞서갔다.

천하무적야구단의 한민관이 14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 알바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안타를 기록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광주)=김영구 기자
천하무적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선두타자 이용욱의 안타 출루 이후 폭투, 포구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임민철의 내야 땅볼, 상대 실책을 묶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천하무적은 2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2사 1, 3루에서 투수 폭투와 상대 실책, 박대경의 1타점 적시타 등으로 5-2로 달아났다.

알바트로스도 3회초 점수를 얻었다. 무사 2루에서 조성원의 1타점 2루타로 5-3으로 격차를 좁혔다.

승부는 3회말 천하무적 공격에서 갈렸다. 무사 2, 3루에서 제갈성렬의 1타점 외야 희생 플라이를 시작으로 2사 후 김동환, 이주석, 박재경의 2루타가 연이여 터지면서 11-3으로 멀찌감치 도망갔다.

천하무적은 4회말에도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더 쌓으면서 13-3 콜드게임으로 알바트로스를 제압했다.

천하무적은 이날 승리로 지난 7일 브로맨스와의 첫 경기 8-8 무승부의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반면 알바트로스는 2연패에 빠지면서 조별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 경기는 2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이닝에 들어갈 수 없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4회말까지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3회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라 일정 단축이 불가피해 토너먼트로 진행한 바 있다. 다행히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권고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이엠이코리아, DRC헬스케어, MBC뷰티스쿨아카데미, 금산미학홍삼, 나인스포츠, 리츠힐러, 린글로벌, 백년지족, 산엔지니어링, 세움C&C, 세인트존스호텔, 제이액터스, 아메리칸트레이,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예일커뮤니케이션즈, 오디세이뷰티그룹, 장인복국, 치면식당, 코너스톤자산운용, 태왕. 팀크래프트, 퓨워터가 협찬한다.

[광주(경기)=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