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관리인 폭행하고 행인 때린 만취한 미군 소속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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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소속 직원이 주차장 관리 직원과 행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미군 소속 직원은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마포구 홍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외국인 남성 A 씨는 술에 취해 주차장 관리 직원을 폭행했다.
A 씨는 당시 오후 12시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오후 늦게 다시 돌아와 "주차한 차가 어디 갔느냐"며 주차장 직원의 멱살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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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소속 직원이 주차장 관리 직원과 행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미군 소속 직원은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마포구 홍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외국인 남성 A 씨는 술에 취해 주차장 관리 직원을 폭행했다.
A 씨는 당시 오후 12시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오후 늦게 다시 돌아와 "주차한 차가 어디 갔느냐"며 주차장 직원의 멱살을 붙잡았다.
아울러 직원을 세게 밀고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피해 직원은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폭행을 말리던 행인도 A 씨에게 얼굴를 가격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씨의 차는 주차장 내 다른 곳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주한미군에 소속된 직원으로 밝혀졌다. 사건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이 "미군 소속"이라고 말했다.
해당 남성은 미군 헌병대에 넘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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