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 '신박한 정리'서 집 공개..김예령까지 '케미 폭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6.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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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비효율 끝판왕' 동선의 집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연출 김유곤 김상아)에서는 '변화구의 제왕'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 두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의 정리 고민을 들고 찾아온다.

정작 야구계 화려한 업적을 남긴 윤석민의 영광의 트로피와 사진들은 흔한 장식장 하나 없이 아이들 장난감 사이에 섞여있어 신박한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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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비효율 끝판왕' 동선의 집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연출 김유곤 김상아)에서는 '변화구의 제왕'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 두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의 정리 고민을 들고 찾아온다. 집 정리를 위해 장모인 배우 김예령까지 동원된 가운데 김예령과 윤석민의 장모, 사위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은 방송을 통해 요리와 살림 고수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부서진 장난감, 풍선 하나도 못 비우는 탓에 짐이 쌓이고 쌓이게 됐다고.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윤석민 동생, 도련님의 미래에 생길 아이를 위해 안 쓰는 장난감도 곱게 모셔두고(?) 있는 상황이다. 정작 야구계 화려한 업적을 남긴 윤석민의 영광의 트로피와 사진들은 흔한 장식장 하나 없이 아이들 장난감 사이에 섞여있어 신박한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 집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비효율적인 동선이었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지만, 아내와 상의하지 못하고 홀로 급하게 알아본 후 이사한 탓에 동선을 고려하지 않은 채로 7개월 전 이사했을 때 그대로 방치 중인 것이다.

또한 윤석민의 은퇴 이후 사업까지 시작한 김수현은 집 안에 제대로된 공간도 없이 문 앞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현관 앞부터 박스가 한 가득인데다 집안 곳곳에 작업 물품이 흩어져있어 모든 공간들이 용도를 잃어버린 상황에 더 이상 정리를 미룰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최상의 공간 활용 비법과 센스 만점 정리 꿀팁이 대방출된다. 그동안 의뢰인들을 감동시켰던 비장의 무기같은 정리팁은 물론 새로운 시도가 등장한다. 신박한 정리로 더욱 더 유쾌해진 윤석민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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