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장민호 "단 한 명도 소름 돋게 잘 치는 사람 없어" 불신왕

유경상 2021. 6. 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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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상대팀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6월 14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 이동국, 양세형, 장민호, 이상우, 골프왕 팀은 목포로 향했다.

하지만 장민호는 "이제 못 믿겠다. 지금까지 단 한명도 소름 돋게 잘 치는 사람은 없었다"고 불신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오규오규 팀은 엄청난 구력을 자랑했지만 장민호는 계속해서 직접 확인한 뒤로 평가를 미루며 불신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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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상대팀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6월 14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 이동국, 양세형, 장민호, 이상우, 골프왕 팀은 목포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골프왕 팀은 목포로 향하며 새로운 상대를 맞았다. 양세형은 이상우에게 “가방 챙겼어요? 핸드폰 챙기고? 정신은?”이라며 확인했고, 이상우는 “그것만 못 챙겼다. 실력은 챙겨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민호는 “오늘은 대결 상대 없어요? 왜 우리끼리 가요?”라고 물으며 의아해 했다. 김국진은 “내가 듣기로. 어쩌면 내가 상대해야 할 수 있다. 어쩌면 김미현 프로가 상대해야 한다”며 상대팀이 뛰어난 실력자라 설명했다.

하지만 장민호는 “이제 못 믿겠다. 지금까지 단 한명도 소름 돋게 잘 치는 사람은 없었다”고 불신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상대팀은 오지호, 김광규, 오만석, 송영규의 오규오규 팀. 오규오규 팀은 엄청난 구력을 자랑했지만 장민호는 계속해서 직접 확인한 뒤로 평가를 미루며 불신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조선 ‘골프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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