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원청에 책임 물을 수 없어 사고 반복"

유철웅 2021. 6. 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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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오늘(14) 광주시당에서 열린 중대재해특별본부 회의에서 2019년 잠원동 건물 사고 붕괴로 안전 관리 규정이 강화됐지만 사고가 났을 때 원청 사업주에게 엄하게 책임을 묻지 못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또, 올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도 원청 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제대로 물을 수 없게 돼 있다며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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