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태우 "박준형, 결벽증 바로 밑 단계, 화장실 예민해 못 견뎌"

박은해 2021. 6. 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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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박준형의 깔끔한 성격을 언급했다.

6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17년 지기 박준형과 KCM의 자연 자급자족 생활이 공개됐다.

막막한 KCM의 뒤태와 근심 걱정 많은 박준형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우는 "(박준형이) 화장실도 예민하다. 산이라 흙도 많고, 그런 부분을 잘 못 견딜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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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태우가 박준형의 깔끔한 성격을 언급했다.

6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17년 지기 박준형과 KCM의 자연 자급자족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지리산 첩첩산중에 위치한 자연인 집을 발견한 KCM은 "여기 진짜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사람의 흔적은 있는데 고요한 적막만 맴도는 자연인의 집. 막막한 KCM의 뒤태와 근심 걱정 많은 박준형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 김태우는 "준형이 형이 결벽증 바로 밑 단계다. 잠자리, 생활 공간이 무척 깨끗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호영도 "숙소 생활할 때도 형만 방을 따로 줬다"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박준형이) 화장실도 예민하다. 산이라 흙도 많고, 그런 부분을 잘 못 견딜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KCM은 큰 바위로 지탱한 집을 보며 "완전 언빌리버블인데. 이건 무너질 수 없는 거야"라고 놀라워했다. 박준형도 "아까 본 곰 얼굴 같아"라고 공감했다. 이어 변비에 좋다는 식물도감 속 식물에 박준형은 "지금 먹으면 끝이야"라고 경고했고, 손호영은 "제가 봤을 때 형은 이틀 동안 참아요"라고 예상했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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