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KCM, 산나물 탐색 '자신감 폭발'→김태우 "HS(허세)"

백아영 2021. 6. 14.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준형과 KCM이 지리산에서 산나물 채취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준형과 KCM이 지리산 자급자족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17년 절친 박준형과 KCM이 지리산 생활이 그려졌고 빽토커로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했다.

지리산 속에 놓인 자연인의 집을 발견한 박준형과 KCM, 그리고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준형과 KCM이 지리산에서 산나물 채취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준형과 KCM이 지리산 자급자족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17년 절친 박준형과 KCM이 지리산 생활이 그려졌고 빽토커로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했다. 지리산 속에 놓인 자연인의 집을 발견한 박준형과 KCM, 그리고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를 피하는 것이 목적인 듯 거의 자연 그대로의 집에, 한쪽 벽면은 커다란 바위가 지탱하고 있었던 것.

둘러봐도 화장실이 보이지 않음에 빽토커 김태우와 손호영은 “쭌이형이 결벽증 바로 밑 단계다. 잠자리나 생활공간이 되게 깨끗해야 한다. 특히 화장실이 매우 중요하다”, ”숙소에서도 혼자 따로 방을 썼다. 아마 이틀 동안 화장실을 참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집 안에 들어선 박준형과 KCM은 자연인이 손수 작성한 노트를 발견했다. 집 근처에 있는 산나물 정보가 적힌 노트를 보며 KCM은 “제가 서치해보니까 이것만 잘 캐면 쌈밥 해 먹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를 지켜보던 붐이 “평소에 허세가 있죠?”라고 묻자 손호영은 “아...”라고 하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태우는 “쟤는 진짜 HS다. 허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 오늘 내가 다 해줄게. 기다려 봐봐”라고 말하며 나물 찾기에 나선 KCM은 빽토커 두 사람의 말을 손수 인증했다. 자연인의 노트를 보며 “이게 그거네 담귀”, “곰취다”, “여기 풍뎅이 있네”라고 말했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HS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CM 좀 심각한데?”, “아니 무당벌레는 좀 심하잖아요 이 사람아 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