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여름철 안전사고 대책 강화
[KBS 청주] [앵커]
영동군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합니다.
괴산군이 모든 군민을 위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영동군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공무원 14명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고가 자주 났던 23곳을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안전 요원 45명을 배치합니다.
사고 예방과 신속한 수색을 위해 드론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괴산군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날 것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괴산군민 모두는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가 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괴산군은 2014년부터 8년째, 지역 주민에게 자전거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1,612억 원 확보에 나섰습니다.
확보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포함해 모두 126가지, 총 사업비 1조 2천여억 원 규몹니다.
음성군은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 등과 간담회를 열어 세부 내용과 대응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울러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계획 추가 반영,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처분 범위 축소와 국비 지원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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