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푸봄' 배인혁, 박지훈 저격 "진짜 돈이 나오네? 명일대 ATM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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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푸봄' 배인혁이 박지훈을 저격하며 제안을 거절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극본 고연수, 이하 '멀푸봄')에서는 수업 중 여준(박지훈 분)이 남수현(배인혁 분)의 신발에 커피를 쏟는 실수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보던 남수현은 돌연 "10. 세탁비 1만, 가고 오고 기회비용 4만, 새 신발 5만"이라고 제시했고, 여준은 멋쩍은 듯 지갑을 꺼내 돈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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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푸봄’ 배인혁이 박지훈을 저격하며 제안을 거절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극본 고연수, 이하 ‘멀푸봄’)에서는 수업 중 여준(박지훈 분)이 남수현(배인혁 분)의 신발에 커피를 쏟는 실수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수업을 마친 뒤 여준은 달려와 “선배님, 아까 죄송했다. 데이지 않으셨냐”라고 물었고, 데이지 않았다는 말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남수현이 “다행?”이라고 묻자 여준은 “잘됐다는 뜻이 아니라. 아무튼. 죄송하다. 세탁부터 하셔야 할 텐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남수현은 “됐다”라고 단호히 거절했고, 여준은 “내가 안돼서다. 너무 죄송해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보던 남수현은 돌연 “10. 세탁비 1만, 가고 오고 기회비용 4만, 새 신발 5만”이라고 제시했고, 여준은 멋쩍은 듯 지갑을 꺼내 돈을 내밀었다.
돈을 받지 않는 대신 남수현은 “진짜 돈이 나오네? 명일대 ATM 답다”라고, 여준은 “내가 잘못한 거…”라고 해명하려 했으나, 남수현은 “맞는데. 나도 잘못했죠. 쌍방과실”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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