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김영란 "연하 잘못 만나면 죽어" 박원숙 폭소

유경상 2021. 6. 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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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이 연하를 잘못 만나면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영란은 결혼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란은 "내가 작품 분석력 뛰어난 남자배우나 천재 감독과 결혼했어야 했나 싶다"며 지난 결혼에 대한 후회를 말했고, 박원숙은 "됐어, 영란아"라며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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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이 연하를 잘못 만나면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영란은 결혼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란은 “내가 작품 분석력 뛰어난 남자배우나 천재 감독과 결혼했어야 했나 싶다”며 지난 결혼에 대한 후회를 말했고, 박원숙은 “됐어, 영란아”라며 만류했다.

반면 혜은이는 “지금도 늦지 않았어. 요새 연상을 좋아하잖아”라며 응원했고, 김영란은 “연하 잘못 만나면 죽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과 혜은이는 “설마 죽기까지 하겠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혜은이는 “선배 가수 하나가 노래를 너무 잘한다. 듀엣하고 싶어서 가수와 결혼했다. 그런데 한 곡도 연습 못하고 결국 이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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