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 탈출' 김연경의 미소, "오랫동안 기다렸던 승리, 반격이 주효"

이종서 2021. 6. 14.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지긋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세트스코어 3대1(25-13 23-25 25-13 25-23)로 승리했다.

태국과의 1주차 2차전 승리 이후 승리를 잡지 못했던 한국은 8연패 탈출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연경. FIVB 제공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지긋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세트스코어 3대1(25-13 23-25 25-13 25-23)로 승리했다. 태국과의 1주차 2차전 승리 이후 승리를 잡지 못했던 한국은 8연패 탈출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에이스' 김연경의 화력이 빛났다. 김연경은 27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정지윤과 박정아는 26점을 합작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연경은 FIVB를 통해 "오랫동안 승리를 기다렸던 만큼 매우 기쁘다"라며 "이 경기를 앞두고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지난 경기를 마친 뒤 반격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오늘 정말 좋은 반격을 했고, 우리가 연속해서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고 짚었다.

아울러 김연경은 "서브와 블로킹도 좋았다. 선수들과 소통을 하면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위기가 좋아 내일 경기에서도 승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15일 캐나다를 상대로 대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조혜련 “김새롬 기절·김신영 코피…방송 폐지”
박수홍, 父 망치 들고 집 문 두들겼다더니..결국 이사 “새 집주인 안아주셔”
사유리, 부모님 정체 밝혀 “도쿄 부동산계 큰손이다”
장영란 “♥한의사 남편과 윤활제로 부부관계 유지”
한예슬 누구도 예상 못한 대응...작심 폭로 무색해진 이유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