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양시청 추가 압수수색.. 정현복 시장 투기·채용 의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채용 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광양시청을 압수수색했다.
14일 전남경찰청과 광양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광양시청 총무과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이해 충돌,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세부 사향을 확인하기 위해 인사 부서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때문에 광양시청이 경찰 압수수색을 당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채용 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광양시청을 압수수색했다.
14일 전남경찰청과 광양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광양시청 총무과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이해 충돌,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세부 사향을 확인하기 위해 인사 부서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때문에 광양시청이 경찰 압수수색을 당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13일에도 시장실과 도로과, 시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사실상 정 시장 소환 조사만을 남겨둔 상황이지만, 정 시장은 최근 한 달 넘게 병가를 내고 병원에서 혈액 질환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 시장과 부인, 아들이 소유한 땅에 도로가 개설됐고 정 시장이 측근 자녀 등을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고발장을 받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T⋅MRI는 중국에 밀렸다, K-의료기기 글로벌 성공 방정식은?
- [비즈톡톡] 알리바바·텐센트가 투자한 中 AI 스타트업 ‘문샷 AI’… 1년 만에 기업가치 4조 돌파
- 아마존에 뜬 K토너·패드… 수출 효자로 떠오른 中企 화장품
- [르포] “제2의 7광구 찾는다” 탐해 3호, 자원 빈국 탈출 꿈 싣고 출정
- 1위 볼보, 뒤쫓는 스카니아… 수입 상용차 시장도 치열
-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① 시노펙스, 수입 의존하던 혈액투석기 국산화 성공
- 美 배우 목숨까지 앗아간 촉매 변환기가 뭐길래…최근 도난 급증
- [사이버보안人]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들고 세계로… 블록체인 기반
- 지디·정형돈 옷 샀던 ‘빈티지 명소’ 동묘시장, ‘노점 정비’에 위축 우려
- 훈련병 죽음 부른 ‘얼차려’…심각한 근육통에 소변량 줄면 의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