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장기 생존의 필수조건이 된 ESG경영.. 규제 아닌 자발적 판단이 선행되어야

강인귀 기자 2021. 6. 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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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과 금융기관은 올해 들어 잇따라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국내 경제계에서 ESG 경영의 원년이라 말할 수 있다.

책 'ESG 경영과 자본주의 혁신'은 그렇지만 ESG 경영은 외부규제나 압력에 굴복하여 마지 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스스로 결단을 내리고 대처해야 하는 장기적 생존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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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과 금융기관은 올해 들어 잇따라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국내 경제계에서 ESG 경영의 원년이라 말할 수 있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투자자도 투자의사 결정에 ESG 경영을 평가하고 있다. 단기 재무적 측면의 수익성만으로 투자를 판단하지 않고, 기업성장의 장기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있어 이제 ESG를 무시하는 기업은 투자가와 소비자에게 외면받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다.
책 'ESG 경영과 자본주의 혁신'은 그렇지만 ESG 경영은 외부규제나 압력에 굴복하여 마지 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스스로 결단을 내리고 대처해야 하는 장기적 생존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ESG 경영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핵심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ESG 경영을 투자판단 요소로 생각하는 투자자에게는 진정한 기업가치를 올바로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ESG 경영과 자본주의 혁신 / 이형종 , 송양민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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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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