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한예슬 씨, 무인부터 버닝썬까지 가보자"

조경이 2021. 6. 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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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의 마약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김용호는 "공개된 제보글에 따르면 한예슬이 약쟁이 에프터클럽 신사동 '무인'이라는 곳에 자주 출몰 했고 옆에는 제비생활 오래한 남자와 같이 있었다. 이 남자 강남바닥에서 약쟁이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버닝썬과 무인은 같은 클럽이다. 쌍둥이 클럽이다"며 "한예슬 씨, 무인부터 버닝썬까지 가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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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를 자신이라고 지목한 유튜버 주장에 반박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의 마약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김용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의 거짓 해명 검증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용호는 “공개된 제보글에 따르면 한예슬이 약쟁이 에프터클럽 신사동 '무인'이라는 곳에 자주 출몰 했고 옆에는 제비생활 오래한 남자와 같이 있었다. 이 남자 강남바닥에서 약쟁이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무인 클럽에 대해 “너무 문란한 클럽이라 지인들끼리 장사하는 클럽”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명 영상 한 번 더 찍어야겠다. 무인은 몇 번이나 가셨는지”라고 전했다.

또한 “버닝썬과 무인은 같은 클럽이다. 쌍둥이 클럽이다”며 “한예슬 씨, 무인부터 버닝썬까지 가보자”고 했다. "무인부터 버닝썬까지 MD들 다 증인 신청하고 다 파헤쳐 보자. 무인 CCTV 아직도 있다"며 "결정적인 증거는 한예슬이 고소하면 시작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9일 남자친구의 호스트바 접대부 의혹, 클럽 '버닝썬' 마약 여배우, 과거 룸살롱 출신 의혹 등을 모두 부인하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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