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순간' 고두심 "멜로에 목 말랐는데..지현우 강인함에 빠져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두심이 지현우와 파격 멜로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현우는 "고두심 선생님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오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다"며 "기본적으로 소녀 같으신 면이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고두심이 지현우와 파격 멜로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고두심은 6월 1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저의 고향 제주도에서 찍었고, 누구보다 잘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49년 연기 인생에서 가장 파격적인 연하남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고두심. 그는 "지현우와 나이가 굉장히 차이가 있다"며 "또 대한민국에서 배우 생활을 하면서 멜로에 대한 아쉬움이 있고 목 말라 했다. 그런데 이런 파격적인, 나이를 초월한 멜로를 해야 해서 상당히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젊은 친구들 중에 누가 나이 많은 배우와 할까 싶었다"며 "지현우가 외적으로 여리여리하게 보이지 않나. 호흡을 맞추면서 내면으로 들어갈 수록 남성적인 강인함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빠져들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지현우는 "고두심 선생님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오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다"며 "기본적으로 소녀 같으신 면이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6월 30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현영, 화끈한 비키니 자태 공개..글래머 몸매+개미허리[SNS★컷]
- ‘애로부부’ 늦게 끝난다던 아내, 간 곳은 낯선 남자의 집?
- ‘김무열 ♥’ 윤승아, 양양 죽도해변 133평 4층 집 내부도 공개 ‘농구장→숙박 위한 룸까지’(
- 서정희. 19평 화이트톤 시티뷰 주방 “집은 거짓말을 안 한다” [SNS★컷]
- 김민종, 양평 세컨드하우스 공개…컨테이너 집→마당 옆 텐트까지(불꽃미남)
- ‘백세누리쇼’ 양혜진 500평 집 공개, 집안에 다리→연못까지
- [단독]전지현 논현동 건물 230억에 팔았다 14년 보유 140억 차익
- ‘4kg 감량’ 손담비, 더 아찔한 생애 첫 속옷 화보 “건강미 물씬”
- 건물주와 바람난 남편, 장례식장 간다더니 호텔에 골프 치러…이혼 요구도 당당(애로부부)[종합]
- ‘♥이병헌’ 좋겠네‥이민정 공개한 상 다리 부러지는 호화 집밥[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