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심판 판정 항의' 김동준, 제재금 800만원 징계

이현호 2021. 6. 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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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 시티즌 골키퍼 김동준이 제재금 8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4일 "2021년도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대전 김동준에 대한 제재금 800만 원의 징계를 의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김동준이 올린 게시물이 판정에 대한 단순 비방을 넘어 K리그 규정을 무시하는 표현을 포함하고 있어 징계 필요성이 크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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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심판 판정 항의' 김동준, 제재금 800만원 징계



(베스트 일레븐)

대전하나 시티즌 골키퍼 김동준이 제재금 8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4일 “2021년도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대전 김동준에 대한 제재금 800만 원의 징계를 의결했다”라고 발표했다.

김동준은 지난 6일 K리그2 15라운드 대전과 안양의 경기 전반 12분경 안양의 페널티킥이 선언된 장면을 두고 개인 SNS에 해당 판정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곧바로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큰 파장을 낳았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김동준이 올린 게시물이 판정에 대한 단순 비방을 넘어 K리그 규정을 무시하는 표현을 포함하고 있어 징계 필요성이 크다”라고 판단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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