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혜성, 입시노트 공개.."하루 한끼 먹고 공부 35kg까지 빠져"

신정인 기자 2021. 6.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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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서울대학교에 갈 수 밖에 없었던 고3 시절 공부노트를 공개했다.

14일 오전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다시 돌아가도 절대 NEVER 못할 것 같아. 고딩 때 노트만 보면 눈물 나는 이유. 혜성이 공부썰 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성은 치열했던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을 떠올리며 "입시에 대한 중압감이 너무 커서 토할 때도 있었다. 당시 35㎏ 이하까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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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사진=유튜브 채널 '혜성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서울대학교에 갈 수 밖에 없었던 고3 시절 공부노트를 공개했다.

14일 오전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다시 돌아가도 절대 NEVER 못할 것 같아. 고딩 때 노트만 보면 눈물 나는 이유. 혜성이 공부썰 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성은 치열했던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을 떠올리며 "입시에 대한 중압감이 너무 커서 토할 때도 있었다. 당시 35㎏ 이하까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골 같았다. 하루에 한 끼 밖에 안 먹었다"며 "밥 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저녁만 먹었다. 하루에 16시간씩 안 움직이니까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떠올렸다.

이혜성은 빼곡하게 공부 흔적이 담긴 고3 당시 노트도 공개했다. 그는 "무조건 많이 썼다. 쓰다보면 손이 까매진다"며 "이때 생각하면 내 스스로가 짠하다"고 털어놨다.

또 홍진영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출연 때를 떠올리며 "내가 쓴 글씨 보는데 눈물 나려고 했다. 이젠 그렇게 독기를 갖고 못 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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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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