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이터널 리턴, 신규 캐릭터 앞세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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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최근 명칭을 바꾼 PC 전략생존게임 '이터널 리턴(구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신규 캐릭터 출시와 함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은 2021년 6월7일부터 6월13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1년 6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23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2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주(0.28%)보다 소폭 상승한 0.3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게임 중 팀원을 살려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부활' 기능이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 도입됐으며,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혼자서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연습 모드가 추가됐습니다. 밸런스 조정 작업도 함께 이뤄지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는데요. 신규 캐릭터 효과로 반등에 성공한 '이터널 리턴'이 어디까지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LoL-서든-배그, 톱3 동반 상승
6월 2주차 순위표에서 톱10의 순위 변화가 전무한 가운데 순위권 최상단에 위치한 인기 게임 3종의 점유율이 동반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1년 6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리그오브레전드'는 48.23%를 기록 지난주(48.03%) 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2위 '서든어택'과 3위 '배틀그라운드'도 0.10% 포인트 안팎의 상승세를 보여 빅3 타이틀이 모두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톱3 게임의 점유율 상승으로 인해 다른 게임들이 위축되면서 상위 15위까지 순위 변동이 전무했는데요. 다음주에는 중위권 게임들이 반격에 나서 톱3 타이틀의 점유율을 잠식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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