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美 리츠펀드, 올 수익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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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의 미국 리츠펀드가 연초 이후 글로벌리츠펀드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운용은 지난 11일 기준(ETF 및 해외부동산기타형 제외) 올해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 수익률이 24.22% 로 공모 글로벌 리츠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는 철저한 부동산 시장분석과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평균 35~45개 종목을 편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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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의 미국 리츠펀드가 연초 이후 글로벌리츠펀드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운용은 지난 11일 기준(ETF 및 해외부동산기타형 제외) 올해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 수익률이 24.22% 로 공모 글로벌 리츠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리츠 종목에 투자해 꾸준한 '배당수익+a'를 추구하는 펀드다. 실제 펀드의 편입 비중을 보면, 데이터센터, 통신타워 등 코로나19 영향이 적은 비대면 업종 부동산의 투자 비중이 높다.
미국 리츠시장은 전 세계 리츠시장 중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80개 상품(Equity REITs 기준)이 상장되어 있으며 규모는 1조3800억달러에 달한다.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는 철저한 부동산 시장분석과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평균 35~45개 종목을 편입한다. 3개월 수익률(19.56%), 6개월 수익률(25.04%)도 꾸준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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