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내일 특검 만난다.."수사 상황 공유"

안희재 기자 2021. 6. 14.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오늘(14일) SNS를 통해 "내일 오후 5시 강남구 삼성동 특검 사무실에서 이현주 특검 등을 만난다"며 "그간의 수사 상황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달 출범 당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세월호가족협의회와의 면담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후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해경과 해군, 대검을 잇따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현주 세월호 특별검사

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 등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유족들과 만납니다.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오늘(14일) SNS를 통해 "내일 오후 5시 강남구 삼성동 특검 사무실에서 이현주 특검 등을 만난다"며 "그간의 수사 상황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달 출범 당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세월호가족협의회와의 면담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후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해경과 해군, 대검을 잇따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