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초대졸 직군, 별도 노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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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전문직(초대졸) 직원들이 별도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지회 내 '전문직 분회' 설립을 승인받고 이날 공문을 회사에 전달했다.
SK하이닉스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생산직 노조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기술사무직 노조가 있는데, 이 중 기술사무직 노조 내에 별도 전문직 노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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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전문직(초대졸) 직원들이 별도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지회 내 '전문직 분회' 설립을 승인받고 이날 공문을 회사에 전달했다.
SK하이닉스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생산직 노조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기술사무직 노조가 있는데, 이 중 기술사무직 노조 내에 별도 전문직 노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SK하이닉스 전문직은 대졸 공채와 달리 전문대 졸업 후 정규직으로 입사한 직원들로, 기술사무직 노조 조합원 1659명 중 약 50명이 전문직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전문직 직원들은 연봉과 근무 환경 등에서 다른 직군에 비해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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